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스마트폰.....

요즘 젊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직장인, 심지어는 IT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다 귀에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지하철, 버스에는 그런 사람들이 줄을 이루고 잇는 것이 요즘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중의 하나이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와 판매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만 가고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는 구글폰이라고 불리는 '넥스원'의 수입을 KT와 SK텔레콤에서 추진중이라고하니 실로 스마트폰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제 KBS9시 뉴스에서는 특집으로 스마트폰의 추세와 전망에 대해서 시민들의 인터뷰와 어느 IT인의 생활을 비춰주면서 스마트폰의 밝은 면만을 보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과연 스마트폰은 장점만 있는 것인가?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문제점으로 사생활 침해와 보안 문제를 꼽는다

스마트폰은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토대로 내 주위에 있는 건물과 제공 가능한 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스마트폰을 통해 내가 있는 장소가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애기다.

스마트폰에는 카드 결제 내용, 음성통화와 이메일, 동영상 등 각종 개인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이를 분실했을 때 심각한 정보 유출 문제를 낳을 수도 있다. 아직까지 사회 이슈화하지는 않고 있지만 '내 손의 PC'인 스마마트폰에 끔찍한 바이러스 문제나 '해킹'이 생길 가능성도 베제할 수 없다.

또 다른 문제점은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비용 증가다, 무선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 사용료와 정보이용료 부담이 커지게 마련이다. 물론 스마트폰 저변이 대폭 확산되면 이동통신사들이 데이터 요금을 낮춰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풀터치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콘이나 버튼이 눌려 통신비가 새어나갈성도 있다. 실제로 본인이 인식하지 못한 통신비가 청구돼 당혹스럽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굳이 스마트폰이 필요 없는 고령층이 스마트폰 열풍에 떠밀려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면 불필요하게 '과잉 요금제'를 선택하게 될 여지도 있다.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음성통화 위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스마트폰이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또 각종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컴퓨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이용법을 학습해야 한다.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을 상대로 스마트폰 교육을 확대해야 하는 필요성도 제기된다.

김민식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책임연구원은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몇 가지 부작용이 염려되지만 순기능적인 측면이 크기 때문에 스마트폰 대세를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 일부분 발췌 : 매일경제 2009.12.25 황인혁 기자/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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